공모주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 열심히 코드를 작성하고, 서비스를 시작하고 거의 2주간은 코드를 안봤던 것 같다. 사소한 버그(알고보니 전혀 사소하지 않았음..)는 그냥 수기로 수정하였고, 나머지도 잘 돌아가는 줄 알고 있었다. 하지만, 몇몇 버그들 뿐만 아니라 미뤄뒀던 안한 예외처리들에서 예외사항이 나오면서, 밑빠진 독처럼 버그가 계속 나오기 시작했다. 클린코드를 많이 읽진 않았지만, 클린코드 책 말이 맞았다. - 정리 : 명명법이 중요하다. - 정돈 : 코드는 누구나 예상하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. - 청소 : 주석 혹은 주석으로 처리한 코드는 제거해야 한다. - 청결 : 일관적인 구현 스타일과 기법이 필요하다. - 생활화 : 관례를 따르고, 자기 작품(코드)을 자주 돌아보고, 기꺼이 변경해야 한다..